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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나지묘 영향송신시비(罗池庙迎享送神诗碑)

<나지묘 영향송신시비(罗池庙迎享送神诗碑)>의 비문 내용은 한유의 모방 소체를 따라, 유종원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소식이 지은 것이다. 이들 세 사람은 모두 중국 문학 예술사에서 뛰어난 인물들로 비문의 내용이나 서예, 조각 솜씨 모두 최상의 수준이라 하여 '삼절비(三绝碑)'라고 불렀다. 삼소사에는 부동한 시기의 <나지묘 영향송신시비(罗池庙迎享送神诗碑)> 각석이 2통 소장되어 있다. 하나는 청나라 강희(康熙) 44년(1705년)에 메이산(眉山) 지주 김일봉(金一凤)이 주재하여 새긴 것이다. 발문 "이소장공유주비야, 주목김일봉근늑어석(此苏长公柳州碑也,州牧金一凤谨勒于石)"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지만 나중에 심하게 부식되어 흐릿해졌다. 두번째로는 민국 5년 (1916년), 메이산(眉山) 사람 곽경종(郭庆琮)이 쌍구늑석을 하고 메이산(眉山) 사람 왕룽산(王龙山) 조각했다. "이소문충공유주비야, 주목김일봉구각마멸태진(此苏文忠公柳州碑也,州牧金一凤旧刻磨灭殆尽)"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어제 친구 장유천(张幼泉)이 소장하고 있던 송척본 쌍구륵석의 전말을 기록하였고, 민국 5년 읍인(邑人) 곽경종(郭庆琮)이 마음속 깊이 새겨 두었다.

전편:동파반타화상비(东坡盘陀画像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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