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소개
소사 소개

미산시 동파구 사곡항에 있는 삼소사는 북송 시기의 저명한 문학가인 소순, 소식, 소철 3부자가 살았던 생가이다. 원나라 시기에 저택을 사당으로 개조했고 명나라 말기에 전쟁에 불타 훼손되었다가 청나라 강희 4년(1665년)에 원래 부지에 기존 모습을 본따 재건했으며, 삼소기념 사당 겸 인문 관광지이다. 소식은 이곳에서 26년 동안 생활하였고 <남헌몽어(南轩梦语)>, <기선부인 불잔조작(记先夫人不残鸟雀)>, <천석연명(天石砚铭)> 등 모두 이곳에서 지낸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관련 시문을 여러 편 남겼다. 현재 106묘의 부지에 16개의 고대 건축물 및 소택 고정(낡은 우물), 소택 단여(丹荔), 황형(黄荆)고목 등 유적이 보존되어 있으며 송탁본 <취옹정기(醉翁亭记)>, <풍락정기(丰乐亭记)> 등 수천 건의 문물과 문헌을 소장하고 삼소 가훈 가풍, 생애 성취, 동파 서예 비각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삼소 기념사당의 풍모를 완전하게 보존했다. 전반적인 배치를 보면 '삼분 수, 이분 죽, 사가 물 중앙에 있' 는 특색을 갖춘 서촉 원림의 전형적인 모델에 속한다.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가장 완전하게 보존된 삼소 기념사당이다. 현재 전국 중점문물보호기구, 국가 4A급 관광지이다. 2018년 1월 유엔 유네스코는 삼소사에 '문화유산 보호 영예증서'를 발급하고 '중화문화의 세계 범위 내에서의 전파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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