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현당(启贤堂)은 강희(康熙)4년 (1665년) 에 지어졌으며 강희 18년에 다시 재건했다. 계현당은 남북 두 방향으로 나뉘며, 남쪽은 계현당(启贤堂)이고 북쪽은 목가산당(木假山堂)이다. 현재 목가산당(木假山堂)에는 청나라 도광(道光) 12년(1832년), 메이산(眉山)서원에서 이몽련(李梦莲)이 설치한 목가산이 전시되어 있다. 남향으로, 평면은 직사각형 모양이고, 너비 14.29m, 깊이 8.1m, 통행 높이 8.35m에 달하며, 사면이 툇마루로 통하는데 툇마루의 너비 1.68m, 건축면적 204m2이다. 태량식 들보, 단처마 헐산지붕, 작은 청기와 지붕, 정척 양끝에는 문수가 있고, 수척에는 동물 형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모두 두루마리 무늬를 적용하였다.